Tableau
데이터 분석 시각화 프로그램하면 태블로를 떼어놓을 수가 없다.
'We help people see and understand data' 라는 태블로의 미션처럼, 태블로는 수집한 데이터에 대해 손쉽게 분석하고 의사결정까지 이어질 수 있게 돕는다. 태블로를 통해 만들 수 있는 차트도 다양하고, 대시보드 레이아웃 및 서식에 있어서도 자유롭다보니 데이터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꽤나 많더라.
Tableau Bootcamp 입문편
<Tableau Bootcamp 입문편>은 태블로 기초부터 비즈니스 레벨까지, 데이터 역량과 경험을 Level Up! 하고 싶은 입문자를 위한 자기주도형 부트캠프입니다.
2주간 Tableau Master인 전문 컨설턴트가 제공하는 퀘스트를 모두 학습하고 클리어하신다면, '너 Tableau 좀 한다'는 이야기를 충분히 들으실 수 있습니다.
태블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일즈포스 사에서는 태블로 관련 교육 영상과 자료 등을 공개하고 있는데, 분명 유용한 자료지만 개인 차원에서 하나씩 자료를 찾아 공부하는 데는 막막함이 있었다.
방대한 자료에 휩쓸릴 것 같다는 생각에 이리저리 검색하다보니 2주라는 기간 동안 하루 단위로 주어진 강의와 과제를 수행하는 태블로 부트캠프의 정보를 접했다. 원래는 태블로 신병훈련소라는 이름에, 수료 시 건빵까지 챙겨주는 확실한 컨셉이 있었는데, 최근엔 태블로 부트캠프로 프로그램명이 변경됐다.
9월 쯤 부트캠프를 알게 됐고, 얼마 지나지 않아 29기를 진행한단 소식에 곧바로 신청해 슬랙 커뮤니티에 들어가 부트캠프 시작까지 기다렸었다.
첨언하자면, 태블로 홈페이지에서 많은 정보를 찾을 수 있는 건 맞지만 사이트 사용자에게 그렇게 친절한 편은 아니다. 사실 아직까지도 태블로 홈페이지에서 어떻게 부트캠프 소개 페이지까지 가는지 모르겠다. 아직도 냅다 구글에 태블로 부트캠프 검색해서 들어가고 있는 걸.../_ \ 부트캠프 신청 기간 전 관심 등록을 해두는 것도 좋았을 듯
Tableau Bootcamp 모집 관심 등록
Tableau Bootcamp 입문편과 함께 시작하는 데이터 여정, 데이터 역량과 경험을 Level Up!
www.tableau.com
참고로, 태블로에서는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대략적인 일정을 안내하고 있다. 올해가 거의 다 지나긴 했지만, 2025년 기준으로 태블로 교육 일정은 사진과 같다. 챔피온 로드맵 페이지에서 수준별 프로그램 가이드라인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Tableau Bootcamp 진행 프로세스
Tableau Bootcamp는 Slack 채널을 통해 '2주간 10회차'에 걸쳐 진행됩니다.
- 퀘스트 공지 : 매일 아침 8시, Slack 채널에서 '학습 자료'와 '퀘스트(과제)'를 안내드립니다.
- 자율 학습 및 퀘스트 인증 : 부트캠프 참가자 여러분의 스케줄에 맞춰서 자유롭게 학습을 진행하고, 퀘스트(과제) 완료를 인증합니다.
- Tableau 마스터의 방(Q&A) : 자율 학습 및 퀘스트(과제) 수행 과정에서 질의 응답 및 피드백은 Tableau 전문 컨설턴트와 게시판을 통해 소통할 수 있습니다.
- Tableau Bootcamp 수료 리워드 : 부트캠프를 수료하신 모든 루키분들께 Tableau가 인증하는 '수료증'과 '부트캠프 패키지 선물'을 드립니다!
29기의 경우 10월 13일부터 10월 24일까지, 10일 간 진행됐다.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8시에 슬랙을 통해 학습 자료와 과제가 공지로 올라오고, 개인 일정에 맞춰 공부하고 슬랙에서 과제를 인증하면 된다.
후술하겠지만, 학습량이 생각보다 꽤 있다.
그렇지만, 과제 가이드라인이 무척 상세하고, Tableau 마스터의 방에 상주(?)하고 계신 태블로 담당자 분이나 입문반 수강자지만 태블로에 빠삭하신 분들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학습 동영상을 따라 실습하거나 과제를 진행하다보면 차원이나 측정값, 그외 다른 기능을 적용하는 순서가 하나만 바뀌어도 대시보드 결과가 예시와 달라질 때가 왕왕 있다. 그때 정말 큰 도움이 됐던 게 Tableau 마스터의 방. 아주 사소한 거라도 정 답이 보이지 않는다면, 주저말고 질문해보는 걸 추천한다. 궁금한 게 없을 때도 마스터의 방에 들어가 다른 사람들이 올린 질문을 읽곤 했는데, 생각 못했던 부분도 있고 또 다른 해결 방법을 찾을 수도 있어서 꽤 재밌게 읽었었다.
물론 구글링으로 이전 기수 과제 기록을 읽어보며 막힌 부분을 해결하기도 했다. 한 가지가 막혔을 때 여러 개의 후기를 확인하며 진행했는데, 동일한 기능에 대해서 달리 접근해 진행한 경우도 있더라.
주요 학습 커리큘럼
- 데이터 시각화
- Tableau 활용 데이터 시각화 개념 및 방법
- 시각화 대시보드 및 차트 제작
- 데이터 분석 기초 및 고급
- 데이터 조작 및 계산 (계산식, 매개변수, 집합 기능)
- 데이터 분석법 (시간 분석, 공간 분석, 테이블 계산식, LOD)
- Tableau Prep을 활용한 데이터 결합, 정리, 변형
- Tableau 고급 시각화 사례 공유, 시각화 대시보드 및 차트
태블로의 기초 사용법을 배우고, 상황에 따라 다양한 차트를 생성해볼 수 있었다.
29기 기준으로 학습 내용과 과제는 사진과 같았고, 그 내용은 매 기수 큰 변동 없이 진행되는 것 같다.
워낙 태블로 기능이 다양하다보니 학습량이 적지는 않다. 태블로라는 툴을 처음 접해서인지 아님 자료를 정리하며 진행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영상과 학습 자료를 공부하고 과제를 끝내는 데 꽤 시간이 걸렸다. 다행히 부트캠프 시작 전 후기를 읽어볼 때 분량이 적지 않다는 내용을 확인했었고, 대부분의 분량을 당일에 끝내겠단 목표로 임한 덕분에 수료까지 부담이 좀 덜했다.
실습이란 게 그렇듯 따라하는 데 급급하기도 했는데, 다시 한 번 자료를 읽고 과제를 해보면서 되새겨볼 필요가 있을 듯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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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부터 10회차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 매 회차 : 퀘스트(과제) 제출 Early Bird Event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커피 쿠폰리워드)
- 1회차 ~ 10회차 : 작심14일, 매일매일 퀘스트(과제) 인증 이벤트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리워드)
- 10회차까지 100% 달성 (전원) : 수료증 + 수료 선물 + LinkedIn 포스팅 이미지 + Tableau Desktop Specialist 자격증 시험 30% 할인 바우처 제공
- 명예의 전당 : 10회차 종료 후, 전체 회차 기준 Top 3 참가자 대상 Only Tableau 패키지 선물 제공
매 회차마다 공지가 올라오는 오전 8시 이후로 가장 빠르게 제출한 3명에게 스타벅스 쿠폰을 제공해준다. 한 4일차 정도까진 과제가 쉽다보니 무척 빠르게 마감되고, 5일차 정도부터는 좀 더 고민하면서 진행할 수 있는 과제가 올라와서인지 시간적 여유가 좀 있다.
스케줄에 맞춰 학습을 진행하던터라 일정의 후반부쯤 얼리버드를 노려봤는데, 나름 괜찮았다.
Tableau Bootcamp 등록 및 참여하기
Step 1 : 본 페이지에서 Tableau Bootcamp 참가 신청을 완료해주세요.
Step 2 : 참가 신청 완료 후, 반드시 부트캠프가 진행되는 KR Tableau Community & Bootcamp 채널 (Link)에 입장해주세요.
⚠️미신청 후 Slack 채널 입장 시, 부트캠프 참여 및 수료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Step 3 : Slack 채널 입장 후, 부트캠프 참가 공지사항을 꼼꼼하게 숙지해주세요.
Step 4 : 시작일 2~3일 전 Tableau 무료 평가판 프로그램 (Link)을 미리 설치해주세요.
⭐️무료 평가판 프로그램 사용이 만료되신 경우, Tableau 부트캠프에서 사용 연장 라이선스 키를 별도로 지원해드립니다.⭐️
참가 신청 후 바로 슬랙 채널에 입장했는데, 시작 일정에 맞춰 부트캠프 공지가 보이지 않았던 터라 운영자 분께 DM을 보내 해당 공지사항을 다시 안내받을 수 있었다. 등록 과정에 오류가 있었던 건지 몇몇 분들도 동일한 상황이었던 것 같은데, 이후 다시 한번 공지를 통해 부트캠프 채널 링크가 공유돼 문제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
Tableau Bootcamp 입문반을 수강해보니
듣길 잘했다.
여느 프로그램들이 그렇듯 태블로 그 기능의 효과는 사용자가 어떻게 적용하는가에 크게 좌지우지된다. 물론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겠다는 일념 하에 내가 필요한 기능을 찾아가며 태블로를 써보는 것도 좋았을 수 있다. 그렇지만, 부트캠프는 막연하기만 했던 툴로 무얼 할 수 있는지를 경험하기에 아주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 상태에서 단기간에 압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차원에서 주관하는 데다 무료로 진행된다는 점도 좋았고, 실습 영상에 덧붙여 추가 자료로 안내되는 태블로 공식 문서도 유익했다. 앞서 정리했듯 부트캠프라는 이름 하에서 사람들과 따로 또 같이 진행하다보니 동기 부여도 많이 됐고 다른 사람들이 막혔던 지점을 알 수 있다는 게 또 하나의 좋은 점.
PPT나 노션 자료를 만들 때 다양한 레퍼런스를 찾아보고 고민했듯, 어떤 데이터를 어떻게 표현하고 배치해야 그 의미를 적절하게 드러낼 수 있고 강조할 수 있을지 시간을 들여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당연히 그 기반은 분석 목적을 명확히 하는 것과 시각화 방법론에 대한 고민일 것 같고.